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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ML 첫 ‘홈런 작렬’→‘멀티 히트’ 맹활약…다저스도 9-3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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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5시간 54분전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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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LA다저스 김혜성(26)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메이저리그(ML) 데뷔 후 느낀 첫 손맛이다.

    김혜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 정규시즌 오클랜드전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혜성 홈런과 함께 다저스도 9-3으로 크게 이겼다.

    김혜성은 첫 타석부터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시즌 첫 홈런으로 멀티 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김혜성 시즌 타율은 0.360이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84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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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 최대 강점인 주력이 빛났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2사. 김혜성이 상대 선발 거너 호글런드의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받아 쳤다.

    공이 2루수 쪽으로 향했다. 다소 느리게 굴러갔다. 김혜성이 1루를 향해 전력 질주했다. 간발의 차이로 먼저 베이스를 밟았다. 내야안타다.

    2-3으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초구에 시속 148㎞짜리 속구를 지켜봤다. 두 번째도 속구가 들어왔다. 이번에는 다소 높았다. 이걸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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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이 자신감 있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제대로 잡아당겼다. 우중간 담장을 향해 쭉쭉 뻗어갔다. 그대로 넘어갔다. 동점을 만드는 솔로 홈런이자, 김혜성 올시즌 첫 홈런.

    김혜성은 6회말 공격 때 미겔 로하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김혜성 활약 속에 다저스도 승리했다. 3-3이던 6회말 2사 1루. 김혜성 대타로 들어온 로하스가 역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4-3을 만들었다. 8회말에는 무키 베츠의 2타점 적시 2루타, 맥스 먼시의 3점 홈런을 더해 5점을 기록했다. 9-3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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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도 날았다. 1회말에는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포함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6이닝 4안타 2볼넷 6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로 제 몫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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