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가 잠실구장에 뜬다…LG, ‘헬로키티 데이’ 진행 > 스포츠 소식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글로벌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가 잠실구장에 뜬다.

LG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T와 주말 3연전을 맞아 글로벌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 ‘헬로키티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헬로키티 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에는 헬로키티 일러스트가 그려진 스페셜 랜덤 티켓이 운영된다. 총 4종의 디자인으로 구성한 티켓은 무작위으로 배부돼 수집하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중앙매표소 옆 1루 내야 광장에는 특별 포토존을 마련한다. 포토존은 헬로키티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스팟으로 꾸며진다.

외야 캐치볼장에는 헬로키티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LG트윈스와 협업해 제작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16일 오후 3시부터 18일 경기 종료 30분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16일에는 ‘헬로키티’가 직접 시구자로 나선다. ‘헬로키티데이’를 맞아 진행하는 이번 시구는 어린이와 가족 팬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헬로키티와 함께하는 이번 시리즈는 가족 팬, 어린이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 오시는 팬분들이 기억에 남는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