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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코엔 윈, 5월4일 ‘첫 등판 예정’→염경엽 감독 “5선발급 해주느냐가 관건”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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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0시간 41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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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강윤식 기자] “5선발급을 해주느냐가 관건이죠.”

    LG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코엔 윈(26)이 내달 4일 첫 등판할 예정이다. 역할이 막중하다. ‘엘동원’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30) 공백을 메꿔야 한다. 사령탑은 5선발급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

    염경엽 감독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전에 앞서 “코엔 윈이 어떻게 하느냐가 우리에겐 중요하다. 5선발급으로 해주느냐 안 해주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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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나가던 LG는 지난 15일 날벼락을 맞았다. 잠실 삼성전에서 에르난데스가 쓰러진 것. 선발 등판해 ‘6이닝 노히트’를 적으며 활약했다. 그러나 이후 대퇴부 내전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회복까지 6주가 걸린다.

    LG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서 초청 선수 신분으로 함께했던 코엔 윈을 부상 대체 외국인으로 뽑았다. 훈련을 통해 직접 확인했기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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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링캠프에서 지켜본 코엔 윈에 대해 염 감독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그는 “제구가 좋다. 평균 구속 시속 146㎞ 정도 나온다. 지금 상황에서 뽑을 수 있는 대체 선수 중에는 최상”이라고 칭찬했다.

    이번 주 KBO리그는 어린이날 연휴로 인해 9연전을 치른다. 선발 로테이션이 중요하다. 9연전 6번째 날인 5월4일이 코엔 윈 등판 ‘디데이’다. 물론 5월1일 비 예보가 있다. 예정대로 비가 오면 등판 일정은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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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30일 2군에서 공을 던지며 감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염 감독은 “2군에서 50개 정도 던질 거다. 1군 등판은 일요일(5월4일)이 될 확률이 높다. 투구수를 조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는 여전히 리그 단독 선두다. 그러나 개막 직후 뜨거웠던 분위기에 비하면 확실히 식었다. 워낙 페이스가 좋았다. 그렇기에 최근 주춤한 흐름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

    에르난데스 공백으로 생긴 선발진 불안이 준 영향도 적지 않다. 코엔 윈 1군 등판이 다가온다. 코엔 윈이 잘해야, LG도 선두를 지킬 힘을 유지하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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