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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부 FA ‘연쇄 이동’에 보상 선수까지 마무리…팀별 손익계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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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4-28 13:30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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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남자부는 자유계약(FA)과 보상 선수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남자부 FA는 5명이 이동했다. 특히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 자원의 연쇄 이동이 이뤄졌다. 임성진이 한국전력으로, 송명근이 삼성화재로, 김정호가 한국전력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B등급인 김선호도 현대캐피탈을 떠나 대한항공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연쇄 이동만큼 보상 선수 이동도 이뤄졌다. 먼저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을 데려온 삼성화재는 다른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몬을 우리카드에 보상 선수로 내줬다. 공수에서 알토란 구실을 해내는 이시몬을 잃었지만 1997년생 미들블로커 박찬웅을 보상 선수로 데려왔다. 박찬웅은 오는 10월 말 제대 예정이다. 김준우의 파트너 고민이 컸던 삼성화재는 이로써 미들 블로커 고민을 덜 수 있게 됐다.

    임성진을 떠나보낸 한국전력도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신장(187㎝)은 크지 않지만 파워풀한 공격이 장점인 김정호로 임성진의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한국전력은 또 KB손해보험이 5인 보호 명단에 묶지 않은 리베로 정민수를 선택했다. 또 보호 선수 명단에 묶지 않은 서재덕을 지켜내는 데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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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수는 지난시즌 베스트7 리베로다. 정민수는 지난시즌 리시브 4위, 디그 2위, 수비 1위에 빛나는 V리그를 대표하는 리베로다. 한국전력은 김건희와 이지석 리시브 라인으로 시즌을 치렀다. 다소 아쉬움이 남았는데 정민수의 합류로 전력이 한층 상승했다는 평가다. 10월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장지원도 돌아온다. 다만 리베로 뎁스를 정리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KB손해보험은 남자부 FA ‘최대어’로 꼽히던 임성진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으나, 리베로 정민수를 한국전력으로 보내면서 타격이 불가피하다. 정민수는 지난시즌 KB손해보험 주장이기도 했다. 리베로 김도훈이 있지만 붙박이 주전 자원은 아니다. 한 시즌 전체를 책임질 수 있을지는 물음표다.

    김도훈은 지난시즌 16경기 32세트 출전이 전부였다. 2020~2021시즌 35경기 126세트를 소화했으나 이후로 출전 경기 수와 세트가 줄었다.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과 KB손해보험이 리베로 보강을 선택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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