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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파 4강 갔다지만 16위는 너무하다…토트넘 ‘흑역사’로 남을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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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4-28 08:00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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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구단의 ‘흑역사’를 만들고 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1-5 완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12분 도미니크 솔랑케가 선제골을 넣은 뒤 내리 5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주장 손흥민이 결장한 가운데 리버풀의 우승 자축 희생양이 됐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3연패에 빠졌고, 승점 37점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근 8경기에서 단 1승(1무6패)밖에 수확하지 못하는 극도의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이다.

    토트넘은 현재 16위에 머물고 있다. 이대로면 역대 최악의 시즌이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토트넘은 지난 1976~1977시즌 1부 리그 22위에 머물며 2부 리그로 강등당한 적이 있다. 이후로는 15위가 최저 순위다. 1991~1992, 1993~1994시즌 두 차례 기록한 적이 있다. 지난 2008~2009시즌부터는 두 자릿수 순위로 밀려난 적이 한 번도 없다. 프리미어리그의 빅6라는 평가를 받은 배경이었는데 이번시즌 그 공식이 깨질 게 확실시된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한 상태다. 다음 달 2일 1차전을 치르는데 상대는 전력이 떨어지는 보되 글림트다. 노르웨이 클럽인 보되 클림트는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나 객관적인 전력에서 토트넘이 크게 앞선다. 결승 진출을 기대할 만하다.

    이와 별개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너무 부진해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설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23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해임에서 구출할 수도 있지만, 우승과 무관하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되거나 상호 해지를 통해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가능성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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