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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프 진출 확률 100%’ SK “초반부터 밀어붙일 것” vs KT “워니 집중 봉쇄”…3차전 ‘운명의 한판’ [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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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4-27 15:00 1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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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서울 SK의 ‘전승’ 챔프행일까. 아니면 수원 KT의 ‘벼랑 끝’ 반격일까. 운명의 3차전이 펼쳐진다.

    SK와 KT는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시리즈는 SK가 2승0패로 앞서 있다. 분위기 역시 SK 쪽으로 기울어 있다. 역대 4강 PO에서 1,2차전을 이긴 팀은 모두 챔프전(29회 중 29회)에 진출했다. 확률 100%다.

    SK는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다. 경기 전 SK 전희철 감독은 “1,2차전을 이긴 것과 이날 경기는 아무 상관이 없다. 완전히 새로운 경기다”며 “초반 분위기를 잡으면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선수들에게 시작부터 집중하자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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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감독은 KT의 ‘하락세’를 파고들 전략을 세웠다. 그는 “상대는 지금 분위기가 많이 떨어져 있다. 초반에 확실히 밀어붙이면 의외로 쉽게 갈 수도 있다. 허훈의 체력을 계속 소모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잔실수 관리도 주문했다. SK는 지난 2차전에서 턴오버 7개로 나쁘지 않은 기록을 남겼지만, 전 감독은 “작은 실수가 단기전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 약속한 플레이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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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KT는 벼랑 끝에 몰렸다. 이날 지면 그대로 PO 탈락이다. KT 송영진 감독은 총력전을 예고했다. 특히 SK 자밀 워니 봉쇄에 사활을 건다. 송 감독은 “김선형에게 점수를 내주더라도 워니를 완벽히 막아야 한다”며 “워니를 1대1로 두면 확률이 너무 높아진다. 데이터를 봐도 그냥 맡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2명 이상의 수비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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