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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이탈리아 이어 독일에서도 트로피 든다…바이에른 뮌헨 우승 초읽기, 케인도 마침내 챔피언 눈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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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1시간 0분전 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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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독일에서도 챔피언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05와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7분 르로이 자네의 골로 앞섰고, 40분 마이클 올리세의 골로 달아났다. 후반 39분에는 에릭 다이어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홈에서 여유롭게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바이에른 뮌헨은 75점을 확보하며 2위 바이엘 레버쿠젠(67점)에 8점 앞섰다. 레버쿠젠이 같은 날 아우크스부르크를 이겼지만, 바이에른 뮌헨도 승리해 승점 차를 유지했다.

    마인츠전 승리로 바이에른 뮌헨은 우승 초읽기에 돌입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 모두 3경기씩을 남겨놓고 있다. 당장 다음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RB라이프치히를 상대로 승리하면 레버쿠젠과 프라이부르크전 결과와 관계없이 1위가 확정된다.

    독일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시즌 우승 트로피를 레버쿠젠에 내줬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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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시즌에도 독일축구협회(DFB)포칼에서 레버쿠젠에 패배 탈락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 진출하지 못해 트로피 두 개를 놓쳤다. 분데스리가만은 꼭 지켜야 할 타이틀이었는데 고비였던 마인츠전을 잘 넘기면서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

    김민재는 독일 챔피언 타이틀을 얻기 직전까지 갔다.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에서 유럽 무대 첫 우승을 경험했던 김민재는 지난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낸 첫 시즌에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시즌에는 부상을 안고 어려운 상황에서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고공 행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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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케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았지만 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는 우승을 단 한 번도 하지 못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지난시즌 이적 후 또 우승하지 못해 징크스에 시달려야 했다.

    이번시즌엔 다르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29경기에서 24골을 터뜨리며 여전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케인의 득점력을 앞세워 바이에른 뮌헨도 우승 직전까지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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