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Images-2197098919-1024x658.jpg [디 애슬레틱-온스테인] 모하메드 살라와 버질 반 다이크가 리버풀과 2년 계약 연장에 가까워지고 있다.](//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410/8235073409_340354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모하메드 살라와 버질 반 다이크가 리버풀과 2년 계약 연장에 가까워지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기존 계약이 마지막 몇 달을 남겨두고 있었지만, 협상에서 돌파구가 마련되어 2027년까지 새로운 조건에 서명할 준비가 되어 있다.
디 애슬레틱은 12월 4일 리버풀이 반 다이크에게 계약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으나, 당시 제안은 그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계약 금액이나 기간에 대한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또한 12월 8일에는 리버풀이 살라에게 초기 계약 제안을 했다고 전했지만, 당시 안필드 주변의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32세인 살라가 잔류할지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의 장기적인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했다.
반 다이크는 일요일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패배 후, 현재 계약이 여름에 만료되더라도 리버풀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는 가장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 그는 오랜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8월에 반 다이크는 위르겐 클롭의 후임으로 아르네 슬롯이 부임한 뒤에도 클럽과 계약 연장에 가까워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10월에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것을 중단하며, 경기장 안에서의 일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3월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패배 후, 반 다이크는 자신의 리버풀 경력이 이번 시즌을 넘어 이어질지 여부에 대해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살라는 11월 24일 사우샘프턴을 3-2로 꺾은 경기 후 드물게 미디어와의 대화에서 “아마도 남을 가능성보다 떠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언급하며, 그 시점까지 공식 제안이 없었다는 점에 실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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