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아스날과 은와네리, 새 계약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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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07881gnjg1o
아스날은 10대 공격수 에단 은와네리와 새로운 장기 계약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18세의 이 선수는 이번 시즌 아스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구단은 더 나은 조건으로 이 어린 선수에게 보답할 계획입니다.
은와네리의 기존 계약은 다음 시즌이 끝나면 만료됩니다.
안드레아 베르타가 스포츠 디렉터로 부임한 이후 아스날은 아카데미 졸업생의 계약 연장을 주요 내부 목표 중 하나로 삼았습니다.
아직 새로운 계약에 대한 공식적인 제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구단은 앞으로 몇 주 안에 공식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은와네리의 대표와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은와네리는 기존 계약이 아카데미 시절에 체결한 첫 프로 계약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상당한 연봉 인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제안은 유럽 축구에서 가장 유망한 10대 선수 중 한 명인 그의 지위를 반영할 것입니다.
재정적인 문제가 논의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밖에 없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 내에서 은와네리의 지속적인 성장도 강력한 고려 사항이 될 것입니다.
은와네리는 이번 시즌까지 31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공격수들의 잇따른 부상 속에서도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제수스 등은 모두 장기간 결장했습니다.
사카는 최근 햄스트링 수술로 4개월간 결장했다가 복귀했지만, 은와네리가 아예 배제된 것은 아닙니다.
화요일 밤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교체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사카의 복귀 이후 프리미어리그 두 경기에 서 모두 은와네리는 선발로 나왔습니다..
아카데미를 졸업한 동료 선수인 마일스 루이스-스켈리(18세)도 새로운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루이스-스켈리는 이번 시즌 아스날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를 맡은 첫 두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고 알바니아와의 국가대표 데뷔전에서는 득점까지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은와네리와 루이스-스켈리는 아스날의 미래에 중요한 선수로 여겨지고 있으며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는 두 선수와 새로운 계약을 맺으려는 강한 야망이 있습니다.
BBC 스포츠는 지난달 아스날이 사카와 2027년까지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엘의 미래 보장도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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