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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RFEF가 공개한 바르샤 경기 VAR실 녹취는 편집, 누락 후 공개되었을 것이라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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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4-01 08:32 2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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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_0247.webp.ren.jpg [MD] RFEF가 공개한 바르샤 경기 VAR실 녹취는 편집, 누락 후 공개되었을 것이라는 논란

    바르셀로나는 경기가 끝난 후 전반전에 있었던 논란의 판정을 잊고 기뻐할 수 있을 대승을 즐겼습니다. 8분 경, 페르민 로페즈가 페널티 라인 근처에서 넘어졌고 주심 Pulido Santana는 박스 밖 파울을 선언했습니다. 몇 초간 선수들의 항의가 있었고 주심은 VAR의 호출을 받은 후 장면을 재검토 하였습니다.

    단 몇 초만에 한 개 각도의 화면을 1번만 돌려보고 상황 판단을 마친 주심은 판정을 번복하였습니다. 바르셀로나에게 PK가 주어지지 않았고, 심지어 박스 밖 파울도 아니며, 도리어 페르민의 공격자 파울이 선언되어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이러한 판정에 크게 놀랐으며, 불과 하루 전 레알 마드리드가 레가네스와의 경기에서 받았던 유리한 판정을 떠올린 팬들은 더욱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RFEF가 공개한 VAR실과 주심의 대화 녹취는 이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연맹은 VAR실에서 주심을 모니터 앞으로 호출할 때 나눈 대화 내용을 잘라내 편집하고, 주심이 모니터 앞에 선 이후의 내용만을 공개하였습니다. 

    “화면을 봤어요. 네, 공격수가 상대 수비에게 충돌했으니까 공격자 파울로 선언할게요.”

    주심이 한 발언입니다. 이 부분만 녹취가 공개된 것은 녹취를 잘라내고 일부 내용을 누락시킨 후 공개했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점은 주심이 면밀한 검토를 하지 않고, 몇 초 만에 1번만 화면을 보고 결정했다는 점입니다. 그는 1개 각도에서 재생된 장면을 1번 검토하고, 방송에 송출된 다른 각도 장면들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런 결정이 나온다면 어떻게 VAR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었는지도 논란입니다. 원칙적으로 VAR실에서는 일반 파울 장면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즉 PK가 될 상황이 아니었다면 VAR실은 주심을 모니터 앞으로 호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 부분에서 판정은 논란을 낳았고 결과는 납득하기 어렵게 나왔다는 점에서 이건 말도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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