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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트+] 사네가 활약할수록 깊어지는 바이에른 뮌헨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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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3-30 16:34 15 1 0 0

    본문

    123.JPG [빌트+] 사네가 활약할수록 깊어지는 바이에른 뮌헨의 고민
    https://www.bild.de/sport/fussball/fc-bayern-neuer-verdacht-um-thomas-mueller-in-der-lage-der-liga-67e86104032de159434e7377



    바이에른 뮌헨, 겨우 승리!


    세 번째 도전 만에 강등권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이에른 뮌헨.


    보훔전 2:3 패배, 우니온 베를린전 1:1 무승부 이후, 

    해리 케인과 리로이 사네 덕분에 장크트 파울리를 가까스로 꺾었다. 

    만약 이 경기마저 놓쳤다면, 이제 바이에른의 우승 가능성에 

    의문을 품고 레버쿠젠 쪽으로 눈을 돌려야 했을지도 모른다.


    사네는 이번 시즌 벌써 리그 9골을 기록하며 

    바이에른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는 구단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벌에게는 

    달갑지만은 않은 소식이다.


    사네의 활약이 팀의 고민?


    구단은 선수 연봉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노이어, 무시알라, 키미히, 데이비스와의 재계약 협상에서도 

    큰 진전을 보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 사네가 득점을 몰아치며 

    "새 계약을 원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사네는 더 많은 골을 넣고 있지만, 

    동시에 연봉 삭감을 받아들여야 할 상황이다. 

    과연 그는 "더 많은 골, 더 적은 연봉"이라는 논리에 동의할까?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사네가 빛날수록 

    토마스 뮐러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토마스 뮐러의 미래는?


    장크트 파울리전에서도 뮐러는 후반 막판 몇 분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스카이 스포츠 기자가 바이에른의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에게 

    "뮐러에게 새로운 계약 제안을 했느냐"라고 묻자, 그는 말을 돌렸다.


    빌트의 정보에 따르면, 현재 뮐러에게 공식적인 계약 제안은 없는 상태다. 

    이제 팬들은 바이에른 뮌헨의 가장 상징적인 선수 중 

    한 명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지도 모른다.


    바이에른은 단순히 유쾌한 인터뷰와 재미있는 인스타그램 영상만으로 

    뮐러에게 연 1,700만 유로를 지급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뮐러는 어떻게 될까?


    7월 클럽 월드컵 이후, 미국행을 선택할 수도 있다. 

    메시, 로이스 등 다른 스타들이 선택한 ‘축구 은퇴자들의 천국

    ’ MLS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갈 가능성도 제기된다.


    랄프 랑닉, 새로운 행선지는?


    한편, 독일 축구계에서 또 다른 뜨거운 이름이 떠오르고 있다. 

    바로 랄프 랑닉이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그에 대한 팬들의 지지는 여전히 높지만,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의 수뇌부는 점점 그에게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협회 회장과 부회장은 랑닉의 지도력에 회의를 품고 있으며, 

    심지어 전임 감독 프랑코 포다를 그리워하는 분위기다. 

    결국 랑닉이 오스트리아 대표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행? 아니면 도르트문트?


    소문에 따르면, 울리 회네스가 랑닉을 바이에른으로 데려오려 한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불분명하다.


    바이에른 감독직? 랑닉은 이미 지난해 5월 바이에른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경영진 자리? 이미 모두 채워져 있다.


    그렇다면 더욱 현실적인 행선지는 도르트문트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부진한 도르트문트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랑닉이 세바스티안 켈을 대신해 스포츠 디렉터가 될 수도 있다.


    혹은 그보다 높은 직책을 맡을 수도 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도르트문트의 현재 감독 니코 코바치가 

    오히려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랑닉이 도르트문트로 간다면, 

    코바치와도 좋은 협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과연 랑닉의 다음 선택지는 어디일까? 

    "랑닉? 아니면 랑닉스(아무것도 아님)?" 

    곧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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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1

    당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당진
    2025-03-30 18:43
    뮐러도 진짜 오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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