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씹어먹던(?) 김동현…임영웅 ‘형’으로 부르고 싶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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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tvN ‘핸썸가이즈’에서 김동현이 임영웅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2일 방송에서 멤버들은 금지어를 말하면 뿅망치 벌칙을 받는 ‘금지어 게임’을 진행했다.
김동현의 금지어는 ‘형’.
그는 “추성훈 형 오면 재미있지 않냐”라고 말하다가 바로 제지당했고, 이어 “40대 시청자도 많으니 임영웅 씨도 오면 좋겠다”라고 운을 뗐다.

차태현이 “임영웅이 오면 형이라고 부를 수 있냐”고 묻자 김동현은 “얼마든지 하겠다. 영웅이 형, 오시면 제가 뭐든 잘 하겠다. 회의도 없애겠다”라며 영상 편지까지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각종 게임으로 식재료를 모으는 여정 속에서 멤버들의 엉뚱한 고백과 ‘말맛’이 빛난 회차였다.
한편 김동현은 용인대에서 유도를 전공했고, 이후 격투가로 나서 UFC 세계 랭킹 6위에 오른 파이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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