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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훈 없는 허훈매치’ KT, KCC 85-67 ‘완파’…삼성은 3점슛 19개로 가스공사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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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04 17:30 33 0 0 0

    본문

    KT, KCC에 19점차 완승

    허훈매치 관심, 정작 허훈 부상으로 결장

    신입 김선형 펄펄-문경은 감독도 KT 데뷔전 승리

    삼성은 대구 원정서 가스공사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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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허훈이 없는 ‘허훈매치’가 열렸다. 수원 KT와 부산 KCC 격돌. 홈팀 KT가 웃었다. 문경은 감독은 KT 데뷔전 승리다. KCC는 개막 2연승에 실패했다.

    KT는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KCC와 경기에서 85-67 대승을 거뒀다.

    ‘허훈매치’라 했다. KT 프랜차이즈 스타로 군림한 허훈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KCC로 향했다. KT는 김선형을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다. 대신 이날 허훈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면서 김이 살짝 새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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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이날이 시즌 첫 경기다. KCC는 전날 서울 삼성을 잡고 1승을 먼저 올린 상태. 백투백 경기다. 게다가 원정. KCC가 불리하다면 불리했다.

    이를 고려해도 KT가 압승을 거뒀다.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에 나섰다. 10점 이상 만든 선수만 5명이다. 벤치 득점이 무려 44점에 달했을 정도다. 첫 경기 수월하게 치렀다. KCC는 최준용과 숀 롱이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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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이날 김선형이 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아이재아 힉스가 15점 6리바운드, 데릭 윌리엄스가 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더했다.

    박준영이 16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기록했고, 조엘 카굴랑안도 12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일궜다. 하윤기도 9점 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KCC는 최준용이 1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올렸다. 숀 롱이 17점 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냈다. 드완 에르난데스도 10점 4리바운드. 허웅이 8점에 그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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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쿼터는 팽팽했다. KT가 21-20으로 1점 앞섰을 뿐이다. 2쿼터 스코어가 벌어졌다. KT가 25점 몰아쳤다. 김선형과 카굴랑안이 15점 합작. KCC 득점은 쿼터 전체 15점이다. 전반 46-35로 KT가 리드했다.

    3쿼터도 KT 페이스다. 박준영이 3점슛 3개 꽂으며 혼자 10점 퍼부었다. 김선형과 힉스, 윌리엄스도 득점에 가세했다. KCC는 전반적인 경기력이 살짝 떨어진 모양새. 4쿼터도 반전은 없었다. KCC가 최준용을 앞세워 추격에 나서기는 했으나, 벌어진 점수가 너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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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시간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는 삼성이 98-76 대승을 거뒀다. 3점슛 19개 퍼부으며 가스공사를 압도했다.

    삼성은 최현민이 20점, 저스틴 구탕이 16점 올렸다. 케렘 칸터가 15점 8리바운드, 이대성이 1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좋았다. 이근휘도 3점슛 3개 넣으며 10점 올렸고, 이관희도 9점 더했다.

    가스공사는 라건아가 16점, 샘조세프 벨란겔이 16점, 망콕 마티앙과 김국찬이 11점씩 만들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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