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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싸움·태클 자신 있어요” ‘투지’로 무장한 강릉FCU15위민 미드필더 강다연[여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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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22 09:49 2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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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합천=박준범기자] 강릉FCU15위민 강다연(13)은 ‘투지’로 무장했다.

    강다연은 21일 경남 합천 체육군민공원에서 열린 ‘2025 스포츠케이션 명품도시 합천에서 펼쳐지는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중등부 경기설봉중과 조별 예선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몸을 사리지 않은 플레이를 펼쳤다. 다만 팀은 설봉중에 0-5로 패했다.

    강다연은 미드필더로 출전해 몸을 사리지 않은 플레이와 과감한 태클, 몸싸움으로 강릉FCU15위민에서 단연 돋보였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악조건에서도 과감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여러 차례 저지했다.

    경기 후 강다연은 “패했지만 선수들은 모두가 너무 잘했다. 후회 없이 뛰었다. 그리고 다음엔 경기설봉중과 맞대결해서 지지 않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강릉FCU15는 지난 2022년 7월 창단한 팀이다. 올해로 창단 3년 차다. 그런 만큼 강호들과 맞대결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강다연은 3선 미드필더로 출전해 수비력은 물론 공격 전개 과정에서도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다.

    그는 “나의 강점은 몸싸움이나 태클, 드리블이다. 그리고 왼발 슛에도 자신 있다. 여러 포지션을 보고 있는데 미드필더로 뛰는 만큼 많이 뛰겠다”고 다짐했다.

    강다연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롤 모델은 따로 없지만 잘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즐겨 본다. 그는 “롤 모델은 잘 모르겠다. 손흥민(토트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좋아한다”고 웃은 뒤 “나중에 유명해져 돈도 많이 벌고 부모님과 함께 해외에 나가고 싶다”고 눈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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