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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소노, ‘NBA 출신’ 네이던 나이트 영입→“뛰어난 BQ 장점…다양한 공격 옵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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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23 19:15 2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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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고양 소노가 ‘1옵션’ 외국인선수를 확정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네이던 나이트(28)가 주인공이다.

    소노는 23일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미국 NBA와 중국 CBA에서 활약했던 빅맨 네이던 나이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다음시즌 나이트는 등번호 1번을 달고 코트를 누빈다.

    나이트는 내·외곽 공격, 1대1 능력, 뛰어난 BQ등 여러 방면에서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NBA 경험을 가진 수준급 자원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203㎝, 115㎏의 나이트는 윌리엄 앤 메리 대학 졸업 후 2020~2021시즌 애틀랜타 호크스 유니폼을 입고 NBA 무대를 처음 밟았다.

    이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2022~2023시즌까지 뛰었다. NBA 몸담은 3시즌 동안 108경기에 출전, 평균 3.7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CBA 저장 광사 라이언즈로 이적 후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정규리그 46경기에 출전해 평균 25.6분을 뛰면서 11.4득점, 7.8리바운드, 1.2스틸, 1.1블록을 적었다. 팀의 정규시즌 1위와 챔프전 우승 1등 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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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창환 감독은 “BQ가 뛰어나고, 기동력까지 갖추고 있어 국내선수와의 조합을 통해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능하게 하는 선수”라며 “국내 최상급 가드진과의 플레이에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이트는 “함께 좋은 결과 만들어보자는 구단과 감독님의 제안에서 진정성을 느꼈고, 앞으로의 플랜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소노를 선택한 배경을 말했다.

    이어 “좋은 동료와 한 팀이 돼서 너무 기쁘고,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팬들과 코트에서 만나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팀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제 남은 건 2옵션 외국인 선수다. 소노는 남은 외국인선수 후보 중 나이트와 궁합을 고려하고, 팀 전력을 최대한 보강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소노는 24일부터 7월5일까지 국내선수만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아레나로 전지훈련으로 떠나 2025~2026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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