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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감독 ‘1000승’부터 폰세 ‘18K’까지…‘기록 풍년’ 2025 KBO리그 정규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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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05 12:37 17 0 0 0

    본문

    2025 KBO리그 ‘기록 풍년’

    김경문 감독 역대 최고령 1000승

    ‘18K’ 폰세 정규 이닝 기준 최다 삼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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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그야말로 기록 풍년이다. 치열했던 순위 싸움에 발맞춰 기록도 쏟아진 ‘역대급’ 정규시즌이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KBO리그 역사상 3번째이자 최고령 나이로 감독 통산 1000승 고지를 밟았다. 김응용, 김성근 전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달성한 1000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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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서 유독 ‘대기록’이 많이 나왔다. 코디 폰세는 5월17일 대전 SSG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8이닝 동안 1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정규 9이닝 기준 한 경기 최다삼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후 시즌 내내 빠르게 삼진 기록을 쌓아 올려 2021년 두산 미란다가 기록했던 시즌 최다 삼진(225개)을 뛰어넘어 252삼진으로 시즌을 마쳤다.

    또한 올 시즌 개막 이후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선발 17연승을 달성하며 KBO리그 역대 개막 이후 선발 최다 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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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에 폰세가 있다면 타자에는 삼성 르윈 디아즈가 있다. 디아즈는 50홈런 158타점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50홈런은 같은 팀 선배 야마이코 나바로(48개)를 넘는 역대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기록이다. 158타점은 팀 동료 박병호(146개)를 넘어서는 한 시즌 최다 타점이다.

    외국인 선수 전성시대 속 최초로 한 시즌 200삼진을 넘긴 투수 4명이 등장했다. 한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SSG 드류 앤더슨, NC 라일리 톰슨이 주인공이다. 한 시즌 최다 200삼진 투수 배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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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초에는 SSG 최정의 존재감이 빛났다. 그 누구도 밟지 못한 KBO리그 통산 500홈런 금자탑을 밟았다. 이후에도 기록은 이어졌다. 10시즌 연속 20홈런, 1500득점 달성이다.

    이 밖에도 SSG 김광현이 최소 이닝, 최소 경기 2000삼진을 적었다. 노경은은 KBO리그 최초 3시즌 연속 30홀드와 최고령 100홀드를 동시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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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양현종은 KBO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100삼진을 올렸다. KIA 정해영은 5시즌 연속 20세이브에 성공했다. KIA 최형우는 역대 최초·최다·최고령 기록 연이어 경신.

    정규시즌 챔피언 LG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 나왔다. ‘캡틴’ 박해민이 리그 최초 12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다. 역대 5번째 450도루도 함께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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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쏟아지는 기록 속 최다 관중 신기록도 달성했다. 1000만을 넘어 1200만 관중을 찍었다. 7개구단이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삼성, LG, 두산, KT, SSG, 롯데, 한화, NC, 키움 등 9개 구단이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삼성은 역대 최초로 160만 관중을 돌파했다.

    최종적으로 2025시즌은 지난 시즌 보다 약 13% 증가한 1231만2519명이 입장하며 평균 관중 1만7101명을 기록했다. 전체 경기 수의 약 46%인 331경기가 매진됐다. 좌석 점유율 또한 8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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