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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태는 PS의 사나이” 박진만 감독 웃었다…“타자들 준PO부터 분위기 탔어!” [PO2 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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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20 02:40 4 0 0 0

    본문

    삼성, 1패 후 반격 1승

    원정 1승1패면 성공적

    박진만 감독 “최원태 PS 사나이”

    구자욱 부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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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김동영 기자] 삼성이 한화를 완파하며 플레이오프(PO) 반격 1승에 성공했다. 원정에서 1승1패. 목표 달성이다. 박진만(49) 감독도 반색했다. 대구까지 이어가고자 한다.

    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PO 2차전 한화와 경기에서 선발 최원태의 호투와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의 힘을 통해 7-3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8-9로 졌다. 상대 선발 코디 폰세를 잘 공략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를 지키지 못했다. 이날은 달랐다. 라이언 와이스를 상대로 활발한 공격을 뽐냈다. 마운드도 안정적이었다. 1패 후 1승. 승리 기운을 안고 대구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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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최원태가 압권이다. 7이닝 4안타(1홈런) 2볼넷 4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호투를 뽐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올해 포스트시즌(PS) 2승째다. 평균자책점이 0.69다.

    타선에서는 르윈 디아즈가 2안타 2타점, 김영웅이 2안타 2타점 올렸다. 김성윤이 2안타 기록했고, 김지찬이 1안타 2득점 기록했다. 강민호는 쐐기 투런 아치를 그리며 1안타 1타점이다. 김태훈은 3안타를 터뜨리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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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는 포스트시즌의 사나이인 것 같다. 완벽한 피칭 해줬다. 1회 홈런 맞고 정신 차린 것 같다. 완벽하게 던져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좋은 흐름 대구에서 이어가겠다. 3차전 선발은 후라도다. 원태인은 4차전이다”고 말했다.

    최원태 반등 이유를 물었다. “강민호와 얘기를 많이 한 것 같다. 정규시즌과 비교해 커맨드가 좋아졌다. 볼에 변화가 있다. 시속 2~3㎞ 줄이더라도 커맨드 신경 쓴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원태인 몸 상태에 대해서는 “몸은 아무 문제 없다. 관리를 하려고 하는 거다. 4차전에서 구위와 구속을 보면 몸 상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며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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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안타 경기를 치른 김태훈 칭찬도 했다. “포스트시즌 와서 더 잘해준다. 하위타선에서 클러치 능력을 가진 선수가 필요했다. 상위타선뿐 아니라 하위타선에서도 생산력을 낼 수 있게 됐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우리가 대타 자원이 우타자가 많고 좌타자가 없다. 그게 고민이었고, 김태훈을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넣었다. 지금은 대타가 아니라 주전급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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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세-와이스를 잇달아 공략한 원동력을 물었다. 그러자 “전력분석을 잘한 것 같다. 선수들이 준비 잘했다. 대처 능력이 좋았다. 준PO부터 분위기 탄 것 같다. 타선에서 자신감 있게 치는 게 보인다”며 반색했다.

    쐐기 투런포를 쏜 강민호 칭찬이 빠질 수 없다. “강민호가 수비에서 신경을 쓰고 있다. 투수들 관리 잘해준다. 오늘은 추가점이 안 나와 위기가 올 것이라 봤다. 투런 홈런으로 추가점을 냈다. 홈런 치면서 밥값 했다”며 웃었다.

    끝으로 캡틴 구자욱에 대해 “좋아질 것이다. 믿고 있다. 타선 밸런스가 좋다. 구자욱만 살아나면 된다. 타순 변화는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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