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발’ 타선 그대로 유지…2연승 노리는 한화, 2차전 라인업 공개 [P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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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차전 라인업 발표
전날 ‘대폭발’ 타선 그대로 유지
선발투수는 라이언 와이스

[스포츠서울 | 대전=강윤식 기자] 1차전을 잡은 한화가 내친김에 홈에서 2연승을 노린다. 전날 뜨거운 타격감을 보인 타선을 그대로 유지했다.
한화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과 PO 2차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라이언 와이스다.
전날 타격이 제대로 폭발했다. ‘에이스’ 코디 폰세가 6이닝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지만, 불붙은 방망이로 승리할 수 있었다. 좋은 감을 이어가려고 한다. 전날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으로 2차전을 치른다.

핵심 선수는 채은성이다. 1차전에서 귀중한 2타점 적시타를 적었다. 결승타였다. 8회말에는 승부의 쐐기를 박는 적시타도 더했다. 분위기가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선발투수는 와이스는 정규시즌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폰세에 이은 2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시즌 삼성을 상대로는 5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4.05로 썩 좋지는 않았다. 중요한 무대에서 이런 모습을 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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