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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D-15…이창욱·김중군 우승 다툼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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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1시간 49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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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경주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뜨거운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프로 드라이버들이 서킷에서 속도와 기술을 겨루는 국내 최상위 레이싱 챔피언십이다.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최종전(8·9라운드)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더블 라운드로 펼쳐진다.

    특히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시즌 챔피언을 가리는 마지막 레이스가 진행된다. 상위권 선수들 간 포인트 격차가 크지 않아 누가 우승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이 예상된다.

    현재 종합 1위는 금호 SLM의 이창욱(125포인트)이다. 안정적인 주행과 꾸준한 성적으로 챔피언에 가장 근접해 있다. 같은 팀 노동기도 96포인트로 3위를 차지하며, 금호 SLM은 개인·팀 챔피언십 동반 석권을 노리고 있다.

    이창욱의 최대 라이벌은 서한 GP의 김중군(96포인트, 2위)이다. 그는 이번 시즌 최다 포디움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레이스 감각을 과시했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역전 우승도 가능한 상황이다.

    오네 레이싱 이정우(82포인트, 4위)는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챔피언십 판도를 흔들 변수로 떠올랐다. 원레이싱 최광빈(56포인트, 7위)은 마지막 도약을, 브랜뉴레이싱 박규승(36포인트, 9위)은 2라운드 우승의 재현을 노린다.

    베테랑 드라이버 준피티드 12 황진우(36포인트, 10위)도 풍부한 경험을 무기로 존재감 발휘에 나선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결승 1위에게 25점을 부여하며, 10위까지 순위별로 차등 점수가 주어진다.

    여기에 결승 완주 시 1점, 가장 빠른 랩타임 기록 시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와 함께 1점이 추가된다.

    단 한 번의 경기 결과로도 상위권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구조다.

    드라이버 개인 챔피언십뿐 아니라 팀 챔피언십,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도 최종전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시즌 내내 치열하게 경쟁해온 드라이버들이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쏟아내는 무대”라며 “다양한 피트스톱 전략과 완주 포인트, 패스티스트 랩 추가 점수 등 변수가 많아 팬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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