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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봉구·경기 시흥시, 안동시장배 전국어린이야구대회 공동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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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4시간 23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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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과 경기 시흥시유소년야구단이 2025 안동시장배 전국어린이야구대회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체육공원 야구장과 드림베이스볼파크 등 7개 구장에서 84개 팀 선수 및 학부모 포함 2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6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펼쳤으며 안동시, 안동시체육회, SOOP, 야구용품 위팬(골드볼파크)이 후원했다.

    특히 유소년리그(U-13) 청룡 결승전 등 두 게임을 TV중계 방식으로 SOOP을 통해 소대수 캐스터와 프로야구 레전드 출신 안경현 위원의 해설로 전국 생중계 되었다.

    13일 열린 유소년야구 최강리그 유소년리그(U-13) 청룡 결승은 우천으로 인해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과 경기 시흥시유소년야구단(정선기 감독)의 공동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 타율 0.583, 홈런 2개 6타점 10득점을 기록하며 전경기 공수에서 맹활약한 옥정원(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전주호(경기 시흥시유소년야구단)과 김태원(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이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옥정원 군은 “우리 동료들이 예선때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힘든 경기들을 치뤘었는데 본선에서는 모두 타격이 살아나며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야구를 시켜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우승으로 이끌어주신 김종진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 기아타이거즈 박찬호 선수를 좋아하며 폭넓은 수비와 컨택 능력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감독상을 수상한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 김종진 감독은 “4년 만에 다시 한번 안동시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 그리고 변함없는 응원과 지원으로 함께 해주신 학부모님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노력뿐 아니라 도봉구의 관심과 응원이 함께한 결실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봉구를 대표하는 야구단으로서 기본기와 인성을 겸비한 선수들을 길러내며 지역에 활력을 주는 모범적인 팀으로 성장하겠다. 마지막으로 우리 선수들에게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오언석 도봉구청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유소년야구, 리틀야구, 초등학교야구 등 어린이야구는 시합도 중요하지만 야구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이 할 게 무엇이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북 안동시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유소년야구의 최적합지라 생각된다. 더불어 어느 도시에도 보기 힘든 완벽한 시설의 5개 야구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대회 참가 모든 구성원들이 만족하는 대회였다”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리고 유소년야구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완벽하게 지원해 주신 권기창 안동시장님과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님, 이상호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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