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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엔 꼭 만나자” 김혜성·뷔 영상통화…손흥민까지, LAD 특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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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시간 57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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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이 복귀를 앞두고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뷔, 그리고 LA FC로 이적한 손흥민까지 더해지며 ‘LA 스포츠 한류 라인’이 뜨겁게 주목받는 분위기다.

    김혜성은 지난 27일(한국시간)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와 멤피스 레드버즈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그는 22일부터 실전에 복귀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 구단도 조만간 빅리그 콜업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

    김혜성은 부상 재활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사이, 지난 25일 다저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 방탄소년단 뷔와 영상 통화로 교류했다. 다저스 구단이 공개한 영상에서 김혜성은 “팬입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뷔는 “오늘 못 오셨다고 들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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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은 “이번 주나 다음 주 주말쯤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하며 복귀 시점을 암시했다. 뷔는 “야구 배우고 싶다”고 전했고, 김혜성은 “언제든 알려주겠다”고 화답해 특별한 인연을 예고했다.

    다저스는 오는 28일 홈경기에 손흥민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 FC로 이적한 손흥민은 데뷔전에서 곧바로 골을 터뜨리며 미국 무대 적응을 알렸다.

    설령 김혜성, 손흥민의 ‘다저스타디움 만남’이 성사되지 못하더라도 구단 차원에서 이어진 교류는 LA 스포츠계에 큰 울림이다.

    김혜성의 부상 복귀전, 뷔의 시구, 손흥민의 LA 무대 데뷔까지. 불과 며칠 사이 다저스를 중심으로 한국 스포츠·문화 아이콘들의 이름이 차례로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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