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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대박의 ‘꿈’ 균열?…김하성, 2096억 기대주에서 유리몸 전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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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8-21 19:10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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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메이저리그(ML) 유격수 전체 3위였다. ‘FA 대박’이 예약된 선수로 평가받았다. 바로 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지금은 잦은 부상과 부진속에 ‘우려’가 앞선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당초 6번 유격수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빠졌다.

    현지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김하성이 허리 통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며 “곧바로 부상자 명단에 올리진 않고 하루 단위로 상태를 살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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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반복되는 부상이다. 지난해 어깨 수술로 시즌 절반을 날린 김하성은 올 시즌 들어 햄스트링, 종아리, 허리까지 잇따라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복귀 후 네 번째 부상으로, ‘유리몸’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까지 붙었다.

    성적도 추락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24경기에서 타율 0.214에 출루율 0.290, OPS 0.612에 머물고 있다.

    불과 2년 전 샌디에이고에서 타율 0.260에 17홈런·60타점·38도루를 기록하며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당시 bWAR 5.4로 시거, 린도어에 이어 유격수 전체 3위에 오르며 2096억 원 규모의 대형 계약까지 예상했었다.

    그러나 지금 김하성은 ‘FA 재수’에도 신작로가 깔려있지 않다. 다시 빅리그 정상급 유격수로 자리매김하려면 무엇보다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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