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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수가’ 김하성, 2할 타율 붕괴→길어지는 ‘타격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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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1시간 52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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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탬파베이 김하성(30)의 타격 부진이 길어진다. 2할 타율마저 붕괴했다.

    김하성은 10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안타를 때리지 못하는 사이, 탬파베이도 패했다.

    지난 7일 LA 에인절스 이후 오랜만에 경기에 나섰다.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볼넷을 하나 골라냈지만, 안타를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김하성 시즌 타율은 2할 아래로 떨어져 0.192가 됐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557이다.

    팀이 1-2로 뒤진 2회초 2사. 볼카운트 1-1에서 스트라이크 존 바깥쪽으로 들어오는 커터를 타격했다. 힘이 실리지 못했다. 내야를 벗어나지 못하고 2루수에게 걸렸다. 2루수 땅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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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초 두 번째 타석. 초구에 파울을 쳤고, 2구에 방망이가 헛돌며 0-2의 불리한 볼카운트로 몰렸다. 그리고 이번에도 커터에 당했다. 바깥으로 흐르는 커터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2구째 변화구를 밀어 쳤다.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타구가 파울 지역 높게 떴다. 상대 1루수가 이걸 쫓아가서 잡았다.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

    팀이 4-7로 지고 있던 9회초 2사 1루서 김하성은 침착하게 공을 지켜봤다. 풀카운트에서 바깥쪽으로 살짝 빠진 공에 방망이를 참았다. 볼넷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 첫 번째 출루를 적었다.

    김하성이 안타를 치지 못한 가운데, 탬파베이는 시애틀에 4-7로 패했다. 주니어 카미네로가 1홈런 3타점, 브랜든 로우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선발투수로 나선 조 보일이 부진한 게 뼈아팠다. 3.1이닝 4안타 5볼넷 5삼진 6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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