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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이닝 KKKKKK’ 앤더슨, 비록 ‘홈런왕’ 디아즈에 홈런 맞긴 했지만…“오랜만에 승리투수 좋다”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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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6시간 46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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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오랜만에 승리투수가 돼서 좋다.”

    ‘에이스’ 드류 앤더슨(31)이 시즌 7승(6패)을 수확했다. SSG가 무기력하게 삼성에 끌려가던 순간에도 묵묵히 제 몫을 해내며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

    SSG는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과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5-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등판한 앤더슨은 6.0이닝 2실점 호투로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최근 부진도 말끔히 씻어내면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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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회초 앤더슨의 제구 난조로 삼성 강민호가 볼넷을 골라 나갔다. 여기에 후속 타자로 나선 김영웅이 좌중간을 시원하게 가르는 2타를 치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진 함수호 타석에서 앤더슨이 폭투를 범하며 위기를 자초했지만, 추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앤더슨은 6회초 르윈 디아즈에게 비거리 120m의 우월 홈런을 내줬지만, 6이닝 동안 4안타 1홈런 3볼넷 6삼진 2실점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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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앤더슨은 “오랜만에 승리투수가 돼서 좋다”며 “최대한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면서 적극적으로 승부를 하는 데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디아즈의 홈런을 언급하며 “비록 디아즈에게 홈런을 맞긴 했지만, 솔로 홈런이었고 팀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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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회말 SSG가 경기를 뒤집었다. 1사 1,3루에서 현원회가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1점을 추가했고, 대타로 나선 오태곤도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점수는 4-2가 됐다. 그는 “홈런을 쳤을 때 정말 너무 기뻤다.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개인적인 승리도 기쁘지만 경기 흐름을 뒤집는 중요한 홈런이었다”면서 “그 홈런 덕분에 팀이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앤더슨은 “오늘 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마운드에서 계속해서 적극적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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