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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고별전’ 손흥민, 상암서 열리는 뉴캐슬전 선발 출격…한국팬 앞에서 작별 인사 나눈다[현장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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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37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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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상암=정다워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서울에서 고별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이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손흥민은 경기 전날 이적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것 같다.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했다. 이에 대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라면서 “축구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다. 10년간 하루도 빠짐 없이 모든 것을 바쳤다. 경기장 안팎에서 최선을 다했고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내가 이룰 수 있는 걸 다 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행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토트넘을 떠나는 것은 분명하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도 “내일이 손흥민의 최종 경기가 될지 모르겠으나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할 것”이라면서 “한국 팬들에게 확실한 작별의 시간을 주고 존중과 대우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토트넘은 뉴캐슬전을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한 뒤 독일로 넘어가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한다. 시즌 전 갖는 최종 평가전이다. 이적이 확실한 손흥민은 협상이 마무리될 경우 경기에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 이 경기가 한국 팬 앞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장면이 될 수도 있다.

    손흥민과 함께 마티스 텔, 브렌넌 존슨이 공격을 이끈다. 파페 마타 사르, 로드리고 벤탕쿠르, 아치 그레이가 미드필더를 구성한다. 케빈 단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벤 데이비스가 수비를 지키고 안토닌 킨스키가 골대를 지킨다.

    토트넘을 상대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제이콥 머피, 앤서니 고든, 하비 반스가 공격을 이끌고 브루노 기마랑이스, 루이스 밀리, 조엘링턴이 미드필더를 구축한다. 키에런 트리피어, 파비앙 샤르, 맷 타겟, 단 번이 수비를 이룬다. 주전 골키퍼는 닉 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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