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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중압감’ 한화 또 ‘위기’, LG가 도무지 지지 않는다…‘판’이 다시 뒤집힌다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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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9시간 36분전 12 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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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꽤 넉넉한 승차로 1위를 질주했다. ‘안정권’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제 아니다. 어느새 1경기 차이다. 2위 LG가 좀처럼 지지 않는다. 한화에 다시 위기가 닥쳤다.

    한화는 1일 광주 KIA전에서 2-3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1회초 먼저 2점 냈는데, 1회말 바로 2실점. 이후 6회말 결승점을 주고 말았다. ‘토종 에이스’ 류현진을 내고도 패했다. 류현진은 개인 2연패다. 중요한 순간 패전이 됐다는 점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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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날 LG가 삼성은 4-2로 잡았다. 비교적 팽팽한 승부였으나, 집중력에서 LG가 더 강했다. 4연승 질주다. 후반기로 끊으면 11승2패, 승률 0.846이다. 6연승 1회, 4연승 1회다. 무시무시하다.

    그사이 격차가 점점 줄었다. 전반기가 끝났을 때 한화는 LG에 4.5경기 앞선 1위였다. LG는 3위 롯데와 승차가 고작 1경기. ‘2위 지키기’가 먼저라 했다. 후반기 시작 후 대략 2주 정도 지났는데 승차 3.5경기가 날아갔다.

    한화가 아주 못한 것도 아니다. 후반기 7승1무5패, 승률 0.583이다. 시즌 전체 승률과 비교하면 손색이 있지만, 그래도 후반기 승률 3위. LG가 너무 잘해서 발생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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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드 마감일인 지난 31일. 한화가 이슈의 중심에 섰다. NC에 2026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원을 주고 손아섭을 데려왔다. 손아섭은 1일 팀에 합류했다. 모든 관심이 그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

    그러나 1일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은 “8월 첫날이다. KIA도 연패를 끊으면서 홀가분해지지 않았겠나. 선발도 좋은 선수들이 나온다. 외국인 투수가 다 나온다. 우리도 준비 잘해야 한다. 집중해서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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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가 아쉽다. 1점차 패배. 하필 LG가 이기면서 승차가 또 줄었다. 진짜 위기다. 이제는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거센 압박에 직면하는 셈이다. 어쩔 수 없다. 프로이기에 더욱 그렇다. 이것마저도 이겨내야 우승도 가능하다.

    일단 2일 선발 문동주 역할이 중요하다. 올시즌 16경기 85이닝, 8승3패, 평균자책점 3.39 기록 중이다. KIA전은 한 차례 나서 5이닝 3실점으로 괜찮았다. 최근 페이스가 괜찮다. 직전 두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7이닝 2실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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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도 힘을 내줘야 한다. ‘독수리 천적’이라 할만하다. 올시즌 6이닝 무실점-7이닝 1실점-6이닝 무실점 기록했다. 승리만 없을 뿐, 내용은 강렬했다. 한화 타선이 네일을 잡아야 승리도 온다.

    여차하면 ‘판’이 다시 뒤집힌다. LG 추격을 걱정할 때가 아니다. 그냥 ‘자신들이 잘하는 것’을 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면 승리도 따라오고, 1위도 지킬 수 있다. 부담과 압박. 멘탈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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