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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R 개막 후 파죽의 ‘3연승’…뒤로 가면 강해지는 T1, 벌써 끓기 시작한다 [SS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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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31 20:47 1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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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3라운드 개막 후 3연승을 달린다. 말 그대로 ‘파죽지세’다. 상위 5팀이 모인 레전드 그룹에서 존재감이 엄청나다. 그동안 T1은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강해졌다. 벌써 끓기 시작하는 듯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3~5R가 진행 중이다. 현재 정규시즌 1위는 젠지e스포츠다.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고 있다. 3R 첫 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전 승리로 가을 중국에서 열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티켓도 이미 확보한 상태다.

    파괴적인 행보를 보이는 젠지 만큼이나 뜨거운 팀이 있다. 바로 T1이다. 3~5R만 놓고 봤을 때는 LCK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레전드 그룹에서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경기 수는 적지만, 레전드 그룹 자체가 상위 5팀이 모인 조인 것을 고려하면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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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홈그라운드로 진행한 젠지전을 잡은 게 컸다. 기세를 제대로 탔을까. 농심 레드포스와 KT 롤스터까지 차례대로 완파했다. 2위 한화생명과 차이도 좁히는 데 성공했다.

    초반 설계부터 빛난다. 최근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좋은 폼을 보인다. 문현준을 중심으로 한 초반 셋업이 핵심이다. LCK 10개팀 중 가장 기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작부터 이득을 보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니, 경기를 풀어가는 게 수월할 수밖에 없다.

    경기 중후반부터는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키를 잡는다. 문현준과 함께 다니며 맵 전체적인 시야를 장악한다. 먹어 놓은 시야를 바탕으로 좀처럼 상대가 예측할 수 없는 플레이를 펼친다. ‘류민석표’ 날카로운 이니시에이팅은 상대 입장에서 특히 곤욕스러운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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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타합은 말할 것도 없다. ‘도란’ 최현준을 제외한 네 명은 2021년 서머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합을 맞추기 시작했다. 오랜 호흡을 증명하듯, 좋은 교전력을 뽐낸다. 최현준 역시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전투에 힘을 보탠다. 도저히 질 것 같지 않은 한타를 한다. 30일 KT전이 대표적이다.

    T1은 역사상 가장 많은 롤드컵 우승을 기록한 팀이다. 그만큼 끝에 더욱 강해진다. 2023년과 2024년에 롤드컵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여름부터 발동이 걸리는 듯하다. T1의 2025년 가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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