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홈경기 승리 시 이마트 동인천점 선물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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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팬들에게 홈경기를 이겨야 하는 또 하나의 특별한 이유를 제공한다.
인천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안산 그리너스와 22라운드 홈경기부터 이마트 동인천점과 특별한 ‘위닝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은 경기장 인근 이마트 동인천점과 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먼저, 홈경기에서 승리했을 때, 경기장 E석 2층 알파벳 ‘E’에 해당하는 E16 구역 예매자 대상으로 특별한 ‘위닝키트’를 선물한다.
해당 좌석은 이마트(Emart)의 ‘E’다. 경기 승리 후 티켓(지류티켓 혹은 스마트티켓)을 지참하고 이마트 동인천점(인천시 중구 인중로 134) 1층 고객만족센터를 방문하면 생필품, 과자 등으로 구성된 1만 원 상당의 ‘위닝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홈경기 관람객 전원에게 이마트 동인천점에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안산전 홈경기부터의 지류티켓 혹은 스마트티켓을 지참하고 이마트 동인천점을 방문하기만 해도 물티슈가 제공된다. 또한, 이마트 동인천점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후 홈경기 티켓과 구매 영수증을 모두 지참하면 진라면 멀티팩까지 추가로 증정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기장 구역 마케팅의 일환이자, 인천 지역 기반의 팬 마케팅 및 유통업계와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인천 구단과 이마트 동인천점은 축구를 사랑하는 인천 시민, 그리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관계자는 “홈경기 승리를 함께 즐기고, 이기는 날엔 이마트 동인천점에서 ‘그날의 기쁨’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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