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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3G 침묵 깨는 귀중한 ‘2타점 적시타’…다저스는 7-10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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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4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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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혜성 특급’ 김혜성(26·LA 다저스)이 3경기 침묵을 깨는 시원한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그러나 팀의 패배로 다소 빛이 바랬다.

    김혜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미네소타전에서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2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던 김혜성은 이후 세 경기 동안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팀이 3-6로 지고 있던 6회말 한 점 차로 추격하는 2타점 적시타를 적었다. 김혜성 시즌 타율은 0.317, OPS(출루율+장타율)는 0.782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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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말 2사 3루에서 이날 경기 첫 번째 타석을 맞았다. 5구째 변화구를 받아쳤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에는 삼진 아웃이다.

    그리고 팀이 3-6으로 뒤진 6회말 2,3루. 득점권 기회를 맞았다. 낮게 떨어지는 시속 160㎞짜리 속구를 받아쳤다. 잘 맞은 타구가 내야를 빠져나갔다. 2,3루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번에는 빠른 발을 활용했다. 미겔 로하스 타석 때 2루를 향해 뛰었다. 안타에 이어 도루에도 성공했다. 이후 8회말 타석 때는 3루수 땅볼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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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이 안타와 도루로 힘을 실어줬지만, 다저스는 애틀랜타에 7-10으로 무너졌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끝에 스리런 홈런을 맞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나온 벤 캐스패리우스는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3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는 오타니 쇼헤이와 앤디 파헤스가 각각 2점,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러나 무너진 마운드로 인해 소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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