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서 아리와 온천 즐기자” 라이엇 게임즈, ‘아리의 온천’ 팝업 오픈

본문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이라면 올여름 ‘성수동’으로 향할 이유가 생겼다.
라이엇 게임즈가 LoL 챔피언들과 함께하는 ‘아리의 온천’ 팝업스토어를 16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스페이스 성수4’에 문을 열었다. 이번 팝업은 아리·소나·티모·볼리베어 등의 신규 ‘영혼의 꽃 온천’ 스킨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오프라인 공간이다. 오는 27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된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제공되는 4가지 메인 미션을 완료하면 ‘아리의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챔피언 피규어, 영혼의 꽃 하오리 등 다양한 굿즈가 걸린 제비뽑기에 도전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가자는 이벤트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아리의 온천 키링’을 받을 수 있다.

포토존과 인증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팝업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소셜 미디어에 인증하면, 온천 테마 한정판 프레임으로 사진을 무료로 인화할 수 있다. ‘티모의 티하우스’에선 음료를 제공받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라이엇 스토어에서는 ‘영혼의 꽃 아리 키링’ 등 팝업 한정 특전이 마련돼 굿즈 구매 욕구도 자극한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LoL 팬들이 챔피언들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아리의 온천’을 준비했다”라며 “팝업 전용 굿즈와 다양한 이벤트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티모와 아리, 이번엔 온천에서 만난다. LoL 팬의 성지, 이번 여름엔 성수동이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