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골프부터 ‘우주(雨走) 최강자’ 선발까지…삼성계열 골프장 여름 이벤트 다채 > 스포츠 소식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가평·안성·동래베네스트GC와 글렌로스GC 등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골프장들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역대급 폭염에 골프클럽 코스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한다. 냉음료, 콤부차, 냉수건 등 이용객들의 더위를 식혀줄 쿨링용품도 카트 및 파우더룸에 상시 비치한다.

특히 모든 베네스트 골프클럽은 고객 편의를 위해 반바지 라운드를 허용 중이고, 시원하고 센스있는 반바지 코디북도 베네스트골프 홈페이지에서 안내 중이다.

골프장별 특색을 살린 여름시즌 특별 이벤트도 다채롭다. 안성베네스트GC는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벤트 ‘썸머 랠리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9월7일까지 두 달간 예선전을 치러 9월9일부터 21일까지 챔피언(스트로크)과 챌린저(신페리오) 결선 대회를 연다.

그린피 면제 쿠폰, 최신형 드라이버, 고급 보스턴백 등 선물도 준비해 골프도 즐기고 상품도 받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줄 예정이다.

가평베네스트GC는 우천일에 18홀을 완주하고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볼타월을 증정하는 ‘우주(雨走)최강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글렌로스GC는 4번, 13번홀은 숨겨진 홀을 추가로 운영하는 더블홀컵 이벤트로 이색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래베네스트GC에서는 지정된 홀에서 온그린 거리를 측정하는 롱∙니어 이벤트를 통해 볼마커, 로고볼 등 행운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여름시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베네스트골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