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런, 귀여움과 함께 달린다!’ 올리브영×산리오, 국내 첫 ‘산리오 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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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글로벌 인기 캐릭터 ‘산리오’와 올리브영이 손잡고, 귀여움과 건강을 동시에 달리는 특별한 마라톤 축제를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은 오는 9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을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앱에서 시작된다. 올리브영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8만원이다.
이번 ‘큐티 런’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는 꾸준히 열려온 ‘산리오 런’의 국내 첫 개최 사례다.
행사 주최는 스포맥스코리아, 타이틀 스폰서는 올리브영이 맡았다. 참가 인원은 약 1만5000명 규모로, 러너들의 ‘성지’로 불리는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10km 코스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리브영이 전사 차원에서 처음 시도한 대형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올리브영 X 산리오캐릭터즈’ 캠페인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하다.
참가자들에게는 큐티 런 전용 굿즈도 제공된다. 한정판 티셔츠, 모자, 짐색과 더불어, 완주자에게는 산리오 캐릭터가 새겨진 특별 제작 메달이 수여된다.
모든 기념품은 이번 런 콘셉트를 반영해 새롭게 디자인됐다. 이 밖에 올리브영의 웰니스 제품 샘플이 담긴 체험 키트와 현장 브랜드 부스도 운영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산리오와 협업해 색다른 재미와 건강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큐티 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에서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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