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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매치 데뷔전 치른 대표팀 새 ‘엔진’ 강상윤 “유럽파 들어와도 ‘경쟁’ 자신 있어요”[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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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8시간 41분전 1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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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용인=박준범기자] 강상윤(21·전북 현대)는 축구대표팀 내 ‘경쟁’을 자신했다.

    강상윤은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중국과 첫 경기에서 후반 18분 주민규 대신 교체 투입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소속팀에서와 달리 강상윤은 공격적인 임무를 맡아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득점 기회가 찾아오긴 했으나 살리지는 못했다.

    경기 후 강상윤은 “어릴 때부터 꿈꿨던 대표팀인데 데뷔하게 돼 너무 큰 영광이다. 동시에 행복한 기분이 들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큰 것 같다. 좋은 찬스도 있었고 플레이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 더 발전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긴 것 같다”고 데뷔전을 돌아봤다.

    강상윤에게 득점 기회가 찾아왔으나 그의 슛은 골대를 벗어났다. 강상윤은 “데뷔전에 찬스가 나오는데 살리지 못한 부분에 관해서는 반성해야 할 것 같다”라며 “몸에 힘을 빼려고 했는데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멘탈적인 부분도 성장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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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안컵에는 대표팀 주축인 ‘유럽파’가 오지 않는다. 강상윤이 뛸 수 있는 2선은 이미 경쟁 포화 상태고 중원에도 황인범(페예노르트), 박용우(알 아인) 등이 버티고 있다. 경쟁을 넘어서야 1년 남짓 남은 월드컵 본선 무대에 승선할 수 있다.

    강상윤은 “자신은 항상 있다. 한 경기를 뛰었지만 느낀 점도 많고 성장할 부분도 많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이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성장한다면 해외파 형들이 들어와 제대로 된 베스트(멤버가) 돼도 내가 경쟁할 자신이 있다”고 눈을 반짝였다.

    강상윤에게도 월드컵은 꿈의 무대다. 강상윤은 “당연히 축구선수로서 월드컵은 꿈이다. 이번 소집에도 2경기가 남아 있다. 이 2경기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 것 같다. 또 소속팀으로 돌아가서 대표팀에서 느꼈던 부분을 보완하고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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