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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명석 회장 체제 첫 여왕기, 폭우·무더위 속에서도 성공적 운영 “누구나 여자축구를 꿈꾸는 세상 만들겠다”[여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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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8시간 38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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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합천=정다워 기자] 오락가락 악천후 속에서도 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8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개막한 2025 스포츠케이션 명품도시 합천에서 펼쳐지는 제33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가 27일 폐막했다.

    여자축구연맹 양명석 회장이 부임 후 처음으로 치른 여왕기였다. 날씨만 보면 어려움을 느낄 만했다. 선수 보호를 위해 오후 5시 20분 첫 경기가 킥오프했는데 무더위로 인해 한낮 기온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폭염이 이어지다가도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가 대회 내내 지속됐다.

    악조건이었지만 연맹 새 집행부는 무리 없는 행정 집행으로 대회를 운영했다.

    양 회장은 부임 후 사무국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축구계에서 행정 경험이 있는 인력을 모아 사무국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합천에서도 운영팀 한재웅 팀장을 필두로 김두형, 전병수, 조윤나, 장승우 매니저 등 실무자들이 여왕기 현장을 부지런히 누볐다.

    연맹과 협업한 합천군의 전폭적인 지원이 더해지면서 참가 선수, 지도자들이 만족하는 대회가 됐다.

    이번 여왕기에서는 여자축구의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전반적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 여성 지도자들의 경쟁력 확보 등 긍정적인 요소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대회 자체를 넘어 여자축구의 밝은 미래를 확인한 무대였다.

    양 회장은 “이번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된 것에 대해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 많은 선수와 지도자, 무엇보다 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합천군수님을 포함한 관계자, 무더운 날 함께하고 사무실에서 뒷받침해 준 연맹 직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셔서 잘 마무리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 회장은 “무엇보다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여자축구를 꿈꾸는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시상 내역

    (대학부) 우승 고려대, 최우수선수 김다현, 득점 양은서, 최우수지도자 신우근 감독

    (고등부) 우승 포항여전, 최우수선수 김예지, 득점 홍서윤, 최우수지도자 허문곤 감독

    (중등부) 우승 현대청운, 최우수선수 고지은, 득점 임지혜, 최우수지도자 김광석 감독

    (초등부) 우승 광양중앙, 최우수선수 이지예, 득점 이시은, 최우수지도자 손백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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