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 한지 플릭 “아직 우린 준결승에 진출한 것이 아니다. 축구에서 미래는 모르는 것” > 스포츠 소식

선심

2025-04-10 07:33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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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4:0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음에도, 아직 준결승에 진출한 것은 아니라며 방심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뇨. 아닙니다. 아니에요. 우린 아직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어요. 축구라는 이 스포츠에서 미래는 모르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플릭 감독은 독일에서의 2차전도 오늘과 같이 실수 없는 마무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도르트문트 원정에 가서도 오늘과 같이 실수하지 않고 경기를 마쳐야 해요. 오늘 정말 좋았고 이렇게만 하면 득점을 올릴 수 있어요.”

오늘 레반도프스키 2골, 하피냐 1골 2도움, 라민 야말 1골이 터지며 공격수들에게 관심이 집중되었지만, 한지 플릭 감독은 팀 전체가 함께 거둔 성과임을 강조했습니다.

“그 선수들이 핵심 자원인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수비수들과 오늘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도 우리에겐 중요한 자원이에요. 그들도 교체되어 들어가자마자 경기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습니다.”

경기 막판 라민 야말이 빠지고 안수 파티가 들어왔습니다. 플릭 감독은 야말에게 부상이 생긴 것은 아니며, 최근 너무 많은 경기를 소화했기에 휴식을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야말이 너무 많은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휴식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안수 파티는 지난 1월 4일 코파 델 레이 바르바스트로전 이후 첫 출전이었습니다.

“안수가 뛸 수 있어 기뻤어요. 그는 훈련을 성실하게 소화하고 있고, 경기에 출전할 자격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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