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안풋볼] 바이에른, 남미에서 다시 스카우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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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일반적으로 남미 선수 영입을 좋아하지 않는다. 단테, 하피냐, 루이스 구스타보라는 브라질 3인방이 수 년에 걸쳐 증명했지만 그들은 남미 선수 영입을 잘 하지 않는다. 그 3인방은 다른 유럽 클럽을 거쳐서 왔고 남미에서 바로 입단한 선수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바이에른이 남미 선수 영입을 주저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는 2008년 상파울루에서 브레누를 12m 유로라는 상당한 금액으로 영입한 데서 시작되었다. 그는 바이에른에서 활동하는 동안 부상과 폼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고, 2011년에 무릎에 세 번째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을 때 상황이 극에 달했다. 그날 밤, 술에 취한 분노에 사로잡힌 브라질 선수는 말 그대로 자신의 집을 불태웠다. 이로 인해 그는 감옥(징역 4년)에 가게 되었고, 당연히 바이에른은 그의 계약을 해지했다.
불타버린 브레누의 집
그러한 사고 때문에 2008년 이래로 바이에른은 남미 출신 선수 영입을 피해왔다. 하지만 바이에른이 과거에 팔메이라스의 스타(그리고 미래의 첼시 선수) 에스테바오 윌리안을 영입하려 했다는 소문이 몇 번 돌았는데, 이는 클럽이 마침내 이러한 혐오감을 깨려는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빌트 보도에 따르면 이는 단 한 번만 있었던 일이 아니다. 빌트는 바이에른이 남미에서 스카우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빌트는 바이에른은 또한 남미 공격수 시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더 이상 남미 선수가 바이에른에 합류하지 않는 시대가 마침내 끝나가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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