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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커] 홀란드 없는 맨시티는 시즌 마지막 구간에서 어떻게 대처할까?

선심

2025-04-02 17:02 1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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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홀란드 없이 보여준 긍정적인 추세를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BeSoccer

엘링 홀란드의 부상은 맨체스터 시티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미 정신없는 시즌을 보낸 스카이 블루스는 이제 FA 컵과 가장 중요한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직면해 있다.

이 마지막 목표는 스포츠적으로나 재정적으로나 구단에 가장 중요한 노르웨이 공격수가 남은 시즌 동안 결장할 경우 훨씬 더 어려워질 수 있지만, 불가능한 시나리오까진 또 아니다.

구단은 엘링 홀란드의 회복에 대한 정확한 일정을 밝히지 않았지만, 왼쪽 발목 문제로 인해 4월에 예정된 레스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튼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들은 모두 앞으로 20일 동안 진행된다.

최고 득점자를 잃는 것은 결코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스탯이 홀란드가 경기장에 없는 상황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강력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홀란드가 없는 상황에서 그들의 성적은 백분율로 볼 때 오히려 좋았다.

홀란드가 2022년 여름에 에티하드에 도착한 이래로 그는 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105 경기 중 11개를 놓쳤다. 2022/23 시즌에 3경기, 2023/24 시즌에 7경기,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지금까지 1개에 불과하다. 그 11경기 중 스카이 블루스는 8승 (72.73%), 1무 (9.09%), 2패 (18.18%)를 기록했다.

흥미로운 점은, 그 패배 중 하나가 2022/23 시즌의 마지막에 브렌트포드에게 1-0으로 패한 것이었다는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고, 맨시티가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을 휴식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이 경기는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흥미롭게도, 이 수치는 홀란드가 있을 때 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성적보다 더 좋다. 비록 최근 몇 달간의 부진한 결과로 인해 이번 시즌 전체적인 성적은 더 나빠졌지만.

24세의 홀란드가 출전한 리그 94경기에서 펩 과르디올라의 팀은 총 62승 (65.96%), 17무 (18.08%), 15패 (15.96%)를 기록했다.

시즌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맨체스터 시티는 홀란드 없이도 보여준 긍정적인 추세를 이어가며, Top 4 안에 들거나 최소한 현재 5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유럽 대항전에서 잉글랜드 팀들의 강력한 성적을 고려할 때, 이 5위 자리는 매 시즌 UEFA 랭킹에 따라 주어지는 추가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2장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여전히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