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이토 히로키의 정확한 복귀 날짜는 알 수 없다. > 스포츠 소식

또다시 바이에른 뮌헨에 불길한 소식이 전해졌다!

수비수 이토 히로키(25)가 생트 파울리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중족골 골절을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일요일에 충격적인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인 수비수는 이미 2024년 7월부터 같은 부상으로 약 7개월간 결장했으며, 지난 2월 12일에야 복귀할 수 있었다.

이번 중족골 골절로 인해 그는 다시 몇 달간 경기에 나설 수 없으며,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빌트(BILD)의 정보에 따르면 이번 부상의 회복 기간은 약 3개월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복귀 시점은 같은 부위가 세 번째로 손상된 만큼 재활 과정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이토 히로키(이적료 2,350만 유로, VfB 슈투트가르트)는 이미 2024년 7월 시즌 초반, 뒤렌과의 평가전(1:1)에서 같은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후 10월에는 재활 도중 상태가 악화되었고, 11월에는 두 번째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세 번째 중족골 부상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벨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히로키가 또다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입니다. 그는 몇 달간의 재활을 거쳐 힘겹게 복귀했지만, 다시 장기간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심정을 감히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우리는 그가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투쟁심이 강한 선수이며,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올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힘내, 히로키! 바이에른 뮌헨은 항상 너와 함께다."

http://www.bild.de/sport/fussball/fc-bayern-mittelfussbruch-naechster-bayern-star-schwer-verletzt-67e8f86f032de159434f14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