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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이닝 1실점 환상투’ 건강한 구창모는 ‘진리’, 1차전 데일리 MVP 등극→상금 100만원 [W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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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10-06 18:17 2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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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창모, 6이닝 1실점 환상투

    1차전 데일리 MVP 등극

    맷 데이비슨은 ‘포텐터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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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NC ‘토종 에이스’ 구창모(28)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MVP에 등극했다. 미친 호투를 뽐냈고, NC 승리를 이끌었다.

    구창모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삼성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안타(1홈런) 무사사구 3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뽐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2020년 11뭘23일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과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후 1778일 만에 가을야구 승리다. 와일드카드전은 개인 첫 승리이기도 하다. 데일리 MVP도 구창모 몫이다. 상금 100만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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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구는 최고 시속 146㎞가 나왔다. 전반적으로 아주 빠른 공은 아니었다. 시속 140㎞ 초반이 많았다. 대신 제구가 절묘했다. 슬라이더-포크볼을 더하며 삼성 타선을 완전히 눌렀다.

    위기가 아주 없지는 않았다. 그때마다 범타를 유도했다. 수비 도움도 확실했다. 특히 3루수 김휘집은 안타성 타구를 잇달아 잡아내며 구창모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구창모도 엄지를 치켜세우며 김휘집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경기 전 이호준 감독은 “이닝은 정하지 않았다. 투구수는 85구 안에 끝내는 것으로 잡았다. 본인이 던지면서 ‘더 던지겠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트레이닝 파트와 85개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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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개는 고사하고 75개로 6이닝을 소화했다. 더 던질 수도 있었으나 6회로 끊었다. 김영규-전사민-김진호가 올라와 경기를 끝냈다. 구창모가 앞에서 잘 끊어주니 경기도 쉽게 갈 수 있었다.

    한편 이날 결승타 주인공 맷 데이비슨은 ‘포테토칩 선정 오늘의 포텐터짐 상’을 받았다. 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포테토칩 5박스를 받았다. 데이비슨은 1회초 선제 결승타를 때리는 등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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