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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을 위해! 두산, ‘소방가족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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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24 15:00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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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두산이 ‘소방가족의 날’을 개최해 소방관들을 응원한다.

    두산은 “재난현장 일선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정규시즌 SSG전에 진행한다.

    소방가족 잠실구장 초청은 소방관들의 노고에 평소 각별한 관심을 갖고 그룹 차원의 ‘소방가족 마음돌봄’ 지원해온 두산 구단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현직 소방공무원과 가족뿐 아니라 재난현장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관들의 가족까지 총 1119명을 초청한다. 시민 안전을 위한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두산과 소방청이 뜻을 모았다.

    이날 경기의 시구는 경북 119 산불대응단 소속인 손용원 소방교가 맡는다. 손 소방교는 지난 3월 역대 최대규모 산불로 기록된 영남 산불 당시 서 있기도 힘든 강풍도 견디며 산불 진압에 힘썼던 대원 중 한 명이다.

    손 소방교는 지난 2021년에도 쉬는 날 한밤에 발생한 경북 봉화군 상가 화재를 발견하고, 맨몸으로 노부부 2명 등을 구조하고 불길 확산을 막아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손 소방교의 부친도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때 구조활동을 펼친 현직 소방관이다.

    또 현직 소방관들로 구성한 소방 악대가 애국가를 연주한다. 소방의장대는 태극기를 들고 도열한다. 순직 소방관과 호국 영령들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도 갖는다.

    중앙 매표소 광장에는 이동식 소방안전 체험 차량을 전시해 야구장 방문객들이 직접 소방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소방가족과 야구팬들이 함께 이날 행사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야구팬들과 함께 재난현장 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모기업인 두산그룹과 함께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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