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비주얼+피지컬 다 갖춘 ‘육상 여신’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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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육상계 카리나’로 불리는 김민지가 새로운 바디 프로필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네? 한 바퀴 더 뛰라고요? 이번에도 내 머릿속에 있는 신박한 바프 도전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지는 핑크빛 운동복을 입고 러닝화와 고글을 옆에 둔 채 바닥에 엎드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높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함께 드러난 탄탄한 어깨선과 복근은 그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특히 날렵한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육상계 카리나’라는 별명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김민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시즌5에 출연한다는 설에 휩싸였다. 일부 매체에서 그의 출연이 결정되었다고 보도했으나 넷플릭스와 소속사 측은 “캐스팅과 관련해 확인해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996년생인 김민지는 화성시청 소속의 현역 육상 선수로, 주종목은 400m와 400m 허들이다.
그는 뛰어난 실력도 겸비한 선수로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400m 1위,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4x400m 혼성계주 1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국대 패밀리 소속으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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