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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안컵 새 얼굴만 7명 발탁…북중미행 국내파+J리거 ‘쇼케이스’, 뉴페이스 실험 또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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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24 17:16 1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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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키워드는 ‘뉴페이스’와 ‘실험’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4일 내달 국내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중국, 홍콩, 일본과 차례대로 상대한다.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매치 데이가 아니라 유럽파를 비롯한 최정예 선수들이 모일 수 없다. 주로 K리그, 아시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부름을 받았다. 23명 중 오세훈, 나상호(이상 마치다 젤비아),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등 3명이 J리그거 나머지 20명이 K리그 소속이다.

    우선 대표팀 최초 발탁이 7명이나 된다. J리거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을 비롯해 변준수(광주FC), 서명관(울산HD), 김태현(전북 현대), 서민우(강원FC), 이승원(김천 상무), 이호재(포항 스틸러스) 등이다.

    이 중 4명이 수비수다. 김태현은 중앙 수비수뿐 아니라 측면 수비수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왼발잡이라는 희소성도 있다. 대표팀 수비 자원 중에 왼발잡이로는 권경원, 김주성(FC서울) 등이 있다. 권경원은 이번 소집에 발탁되지 않은 만큼, 동아시안컵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기회를 얻게 됐다.

    변준수와 서명관 역시 이번시즌 K리그에서 돋보이는 장신 수비수다. 홍 감독은 수비 포지션 자원들의 실험에 다소 보수적으로 임했는데, 동아시안컵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점검할지 지켜볼 일이다.

    최전방 공격수 이호재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달 진행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홍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오현규(헹크)와 오세훈, 2명만 발탁했다. 이호재는 이번시즌 포항에서 19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고 있다. 동아시안컵을 통해 홍 감독의 눈도장을 받는다면 북중미로 향하는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은 남아 있다.

    측면 공격수 나상호는 지난 2023년 6월 소집 이후 2년 만의 대표팀에 복귀한다. 홍 감독 부임 후에는 첫 발탁이다. 대표팀에는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턴) 등 2선 자원이 풍부한 만큼, 나상호가 재차 경쟁 구도에 올라설지도 관심사다. 나상호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출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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