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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리그 외국인 선수 2027~2028시즌부터, 아시아 쿼터는 2026~2027시즌부터 자유계약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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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24 15:30 1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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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외국인 선수는 2027~2028시즌부터, 아시아 쿼터는 2026~2027시즌부터 자유계약제도를 시행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 사무국에서 이사회를 열고 여러 안건을 심의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논의되어 온 자유계약제도 도입을 아시아 쿼터는 2026~2027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는 2027~2028시즌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트라이아웃 참가선수들의 실력 하향, 대체선수 선발시의 어려움 등 트라이아웃 한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결정된 사안이다. 이로써 여자부 2015년, 남자부 2016년부터 시행되어 온 트라이아웃 제도는 10여년 만에 자유계약제도로 변경됐다.

    연봉 상한선은 외국인선수 남자부 1년차 40만달러, 2년차 이상 55만달러, 여자부는 30만달러로 정했다. 또 아시아쿼터는 남자부 1년차 12만달러, 2년차 15만달러, 여자부는 15만달러로 연차별 상한 연봉 기준 내에서 운영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페널티 규정도 신설하였는데, 외국인선수 및 아시아쿼터 선수 연봉 초과금액 발생 등의 선수계약상 유해행위 또는 부정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선수는 당해시즌 즉시 퇴출 및 위반구단은 차기시즌 외국인선수 및 아시아쿼터 보유권을 박탈당한다.

    남자부 보수축소도 이뤄졌다. 남자부 보수 축소 안건은 지난 3월 제21기 5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5시즌간 시즌별 2억원씩 총 10억원을 축소키로 했다. 2024~2025시즌 총보수액은 58억 1000만 원으로 2025~2026시즌에는 56억 1000만 원, 2026~2027시즌은 54억 1000만 원, 2027~2028시즌 52억 1000만 원, 2028~2029시즌 50억 1000만 원, 2029~2030시즌에는 48억 1000만 원이 된다.

    차기시즌 운영본부 구성에는 변화가 있다. 최재효 전임 위원장의 뒤를 이어 전영아 심판이 심판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임되었다. 전 신임 위원장은 프로 출범 원년인 2005년부터 프로배구 심판으로 활동하면서 주부심 919경기, 선심 83경기에 출전, 2012~2013시즌 V리그 심판상을 수상하는 등 경험 많은 베테랑 심판 출신이다.

    또한 2023~2024시즌 한국배구연맹 운영본부장으로 선임됐던 김세진 본부장이 3시즌째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으며, 박주점 경기위원장 역시 연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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