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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욱으로 수비 안정감 더하고, 수비수 이동희 합류+공격수 안재준 복귀 박차…포항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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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6-25 00:45 1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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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업그레이드’된 전력으로 본격적인 순위 싸움에 돌입한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20경기에서 9승5무6패(승점 32)로 4위에 올라 있다. 3위 김천 상무와는 승점이 같다. 다득점에서 1골을 뒤져, 4위다.

    선두 전북 현대(승점 42)와 격차는 다소 있지만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4)과 간격은 1경기 이내로, 언제든 뒤집을 수 있다.

    포항은 조용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다행인 건 포항은 복귀자들이 여럿 있다. 수비수 박승욱이 지난 17일 제대하고 팀에 합류했다. 그는 전역식 당일에는 포항 경기가 있는 대구iM뱅크파크를 찾아 직접 경기를 지켜봤다. 그리고 20라운드 제주SK(2-1 승)전에는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포항은 한 골을 실점했으나 박승욱은 안정감 있는 수비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중앙 수비는 물론 측면 수비까지 가능한 박승욱은 포항 수비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또 다른 중앙 수비수 이동희도 돌아왔다. 이동희는 19라운드 대구FC(1-1 무)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이어진 제주전에서 후반 37분 신광훈 대신 교체 투입돼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 3월1일 4라운드 대구(0-0 무)전 출전 이후 3개월 만이다.

    이동희는 지난시즌 포항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시즌에 23경기에 출전해 주축 수비수로 거듭났다. 하지만 쇄골 부상으로 시즌을 일찌감치 마무리한 바 있다. 이동희까지 합류한 만큼, 포항은 기존의 전민광, 한현서, 아스프로에 박승욱과 이동희까지 더해 안정적인 수비를 보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공격수 안재준도 복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몸 상태를 끌어올 리는 중이다. 지난시즌 여름 상당한 이적료를 통해 영입된 안재준은 이번시즌 대전하나시티즌(0-3 패)과 개막전에서 킥오프 4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이후 4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재활에 매진해 왔다. 측면과 최전방을 모두 소화하는 공격수인 만큼, 안재준이 돌아오면 포항에 새로운 공격 옵션에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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