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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골절’ 카디네스, 미국서 치료받는다…설종진 대행 “본인이 원해, 어차피 경기 얼마 안 남아 OK”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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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9-02 18:31 1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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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위’ 키움, 40승4무83패, 승률 0.325

    카디네스, 손가락 부상으로 3주 이탈…3일 미국행

    설 대행 “본국으로 돌아가 치료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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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문학=이소영 기자]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한 키움 외국인 투수 루벤 카디네스(28)가 미국으로 돌아가 치료받는다.

    설종진 감독대행이 이끄는 키움은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KBO리그 SSG과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카디네스는 전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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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디네스는 지난달 14일 SSG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상대 포수의 송구에 왼쪽 새끼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잔여경기가 17경기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시즌아웃인 것으로 점쳐졌다. 부상을 딛고 돌아오더라도 잔여 4경기뿐인 까닭이다.

    설 대행은 “전날 병원 치료를 통해 골절 판단이 나왔다”며 “본인이 면담 신청을 해서 3주가 나온 것으로 안다. 한국에서 치료하고 훈련하는 것보다 본국으로 돌아가서 치료도 하고 운동도 하는 게 부담이 없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어차피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회복하고 돌아와도 시즌은 끝났을 것 같아서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카디네스는 3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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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는 29일 LG전을 끝으로 출전하지 않아 우려를 샀다. 부상의 여파가 있었던 걸까. 설 대행은 “아마 통증이 있었는데 숨기지 않았나 싶다. 후반기에 몇 경기 안 남은 만큼 부상을 안고 뛴 것일 수도 있다”면서도 “직전 한화전에서 타격감이 안 좋았다. LG전 때 스타팅 라인업에서 빠지기도 했다. 본인 역시 이 기간에 제대로 치료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카디네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키움은 남은 경기를 외국인 타자 없이 치르게 된 셈이다.

    2024년 삼성에서 7경기 만에 부상으로 방출된 뒤 키움과 손잡은 카디네스는 올시즌 86경기, 7홈런 42타점, 출루율 0.330 장타율 0.372, OPS 0.702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만 반짝했을 뿐,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268에 그쳤다. 특히 4월 출산 휴가 복귀 후 본격적으로 내리막길을 걷더니, 7월에는 타율 1할로 극도로 부진했다.

    한편 키움은 SSG 선발 드류 앤더슨을 맞아 박주홍(좌익수)-송성문(3루수)-임지열(1루수)-최주환(지명타자)-이주형(중견수)-주성원(우익수)-김태진(2루수)-김건희(포수)-어준서(유격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올시즌 SSG와 첫 맞대결을 펼치는 C.C. 메르세데스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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