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집중력은 돋보였으나…LG, 시즌 ‘첫 연패’로 ‘첫 위기’ 맞았다 [SS시선집중]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타격 집중력은 돋보였으나…LG, 시즌 ‘첫 연패’로 ‘첫 위기’ 맞았다 [SS시선집중]

    profile_image
    선심
    2025-04-23 00:04 25 0 0 0

    본문

    rcv.YNA.20250422.PYH2025042218710001300_P1.jpg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타격 집중력은 돋보였으나, 끝내 패했다. 올 시즌 첫 연패다. 올 시즌 첫 위기이기도 하다. LG 얘기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NC전서 5-6으로 패했다.

    시즌 초반 ‘신바람’을 내던 LG 첫 연패다. 지난 20일 인천 SSG전서 부상으로 빠진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김주온을 임시 선발로 세웠다. 1회부터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결국 3-9로 패했다.

    rcv.YNA.20250422.PYH2025042218010001300_P1.jpg

    NC와 주중 3연전 첫 경기서 또 패했다. 연장 10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홈에서 무너졌다. 타격 집중력은 돋보였다. 리드를 빼앗긴 상황에서도 집요하게 따라갔다. 9회말 박동원 솔로포가 대표적이다.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LG 입장에서는 뼈아픈 패배다. 더욱이 선발투수가 임찬규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1.30을 적었다. 4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였다. 로테이션상 네 번째로 등판하지만, ‘1선발급’ 활약을 펼쳤다.

    다섯 번째 등판 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회 선두 타자 박민우에게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2회 서호철에게 2점 홈런을 맞기도 했다. 6이닝 8안타(1홈런) 2볼넷 4실점 했다.

    news-p.v1.20250415.24deab33a48342388a7d590468d0edb6_P1.jpg

    로테이션이 변수 없이 돌아가면 이번 주 일요일 다시 등판한다. 그런데도 공 104개를 뿌리며 6회까지 책임졌다. 그러나 앞선 등판과 비교하면 아쉽다면 아쉬운 결과다.

    경기 후반부 들어온 장현식도 올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 지난 20일 SSG전서도 홈런을 맞으며 불안함을 보였다. 흐름이 이어졌다. 이날 경기도 1이닝 3안타 1실점으로 팀 마운드를 지키는 데 실패했다.

    시즌 초반 제대로 달렸다. 치열한 2위 싸움이 펼쳐지는 가운데, LG는 유유히 치고 나갔다. 연승은 있었지만, 연패는 없었다. 이날 2025시즌 처음으로 연패를 맛봤다.

    news-p.v1.20250415.4582cdf0122545d684053722a4607080_P1.jpg

    에르난데스처럼 부상자도 나온다. 홍창기 신민재 등은 타격 페이스가 확연히 떨어졌다. 연패까지 겹친 것. 막힘없이 잘나가고 있었기에 뭔가 더 뼈아프게 다가온다.

    더욱이 23일 NC 선발은 로건 앨런이다. 최근 기복을 보인다고는 하나 NC ‘에이스’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자칫 잘못하면 예상치 못한 연패 수렁에 빠질 수도 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