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football-italia.net/milan-confirm-walker-surgery-fractured-elbow/
밀란에 또 다른 악재가 닥쳤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 온 카일 워커가 팔꿈치 골절로 수술을 받아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훈련 도중 발생한 사고로 알려졌으며, 정밀 검진 결과 초기 예상보다 부상이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AC 밀란은 이날 저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일 워커가 오늘 오른쪽 팔꿈치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회복 속도를 높이고 치유 과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선수는 밀란 현지에서 척골의 골절 부위를 접합하는 수술(골접합술)을 받았다. 수술은 완벽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카일은 즉시 재활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아직 불투명하지만, 이번 시즌 세리에A는 단 7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MilanNews.it에 따르면, 밀란은 카일 워커가 4주 안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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