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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펄 나는’ 3순위 배찬승→한화에는 2순위 정우주 있다…막내 보는 재미, 도파민 터진다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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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4시간 35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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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순위 배찬승, 가을무대서 ‘펄펄’

    2순위 정우주도 PS 데뷔 임박

    좌우 파이어볼러 가을 맞대결

    지켜보는 재미, ‘도파민’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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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신인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을야구라고 다르지 않다. 삼성 ‘왼손 파이어볼러’ 배찬승(19) 존재감이 묵직하다. 감독이 칭찬하느라 입이 마른다. 자극 받을 선수가 반대편에 하나 있다. 한화의 ‘슈퍼루키’ 정우주(19)다. 좌우 파이어볼러가 붙는다. 도파민 터진다.

    배찬승은 2025 삼성 가을야구 ‘영웅’이다. 와일드카드전(WC)에서 한 번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SSG와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는 2~4차전에 모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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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 0.2이닝 2삼진 무실점이다. 3차전에서는 홈런 하나 맞으면서 0.2이닝 1안타(1홈런) 2실점(1자책)이다. 삐끗했다. 강민호는 “시원하게 하나 맞았다. 그렇게 크는 거다. 다음에 잘 던지면 된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4차전이다. 2-0으로 앞선 8회초 2-2 동점이 됐다. 무사 2루에서 급하게 마운드에 올랐다.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한유섬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타오른 SSG 기세를 완전히 꺾었다. 이호성이 남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책임지며 이닝 종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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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을 구한 호투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도 “위기에서 배찬승과 이호성이 팀을 구했다”며 “배찬승이 삼진 능력이 있다. 위기 잘 넘겼다. 덕분에 이겼다”고 강조했다.

    박 감독은 준PO 4차전 종료 후 “감독의 마운드 운영 미스”라 했다. 가을야구에서는 구속과 구위로 상대를 누를 수 있어야 한다. 배찬승의 역할이 더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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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도 있다. 정우주다. 정규시즌 51경기 53.2이닝, 3승3홀드, 평균자책점 2.85 찍었다. 데뷔 1년차에 바로 한화 불펜 중심이 됐다. 팀 장기 플랜에 따라 선발로도 몇 번 나섰다.

    시속 155㎞를 손쉽게 던지는 투수다. 슬라이더와 커브를 더한다. 스피드가 되고, 구위까지 갖췄으니 타자가 치기 까다롭다. 신인답지 않은 씩씩함까지 갖췄다. 데뷔시즌에 2점대 평균자책점을 올린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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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시즌(PS)이라고 다를 리 없다. 강력한 선발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있는 불펜이다. 정우주의 힘이 중요하다. 김서현까지 가는 징검다리를 확실하게 만들어야 한다. 여차하면 긴 이닝까지 던질 수 있다.

    배찬승과 정우주의 ‘좌우 강속구 막내’ 대결이다.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배찬승이 전체 3순위, 정우주가 전체 2순위로 지명됐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프로에 왔다. 1년차부터 이름값 했다. 가을이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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