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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꼭!” 목표 이룬 ‘괴물 타자’→‘신인왕 경쟁’ LG 송승기보다 ‘우위’ 나타낸다 [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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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7시간 31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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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민, 올시즌 타율 0.334, 22홈런, OPS 1.018 기록

    WAR 리그 1위, 타율, OPS는 리그 2위

    11월 열리는 대표팀 평가전 엔트리 승선

    신인왕, 경쟁자 LG 송승기보다 ‘우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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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지난시즌 리그 최고의 히트 상품이 KIA 김도영(22)이라면, 올시즌은 KT 안현민(22)이다. ‘괴물타자’라고 불릴 만큼 호쾌한 타격 성적을 기록했다. 국가대표 꿈도 이뤘다. 자연스레 ‘신인왕’에 시선이 간다.

    올시즌 혜성처럼 나타났다. ‘대박’을 쳤다. 시즌 112경기 나섰다. 타율 0.334, 22홈런 80타점 72득점, OPS 1.018, WAR(승리기여도) 7.22를 기록했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모습을 보였다. 다른 타자보다 한 달 늦게 시즌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적을 남겼다.

    그중 WAR은 전체 1위다. 50홈런 158타점을 적어낸 삼성 르윈 디아즈(6.23)보다 WAR이 무려 0.99나 높다. 압도적인 수치다.

    이어 타율, OPS 리그 2위다. 한때 이 타이틀 역시 1위를 달렸다. 시즌 막판 다소 주춤했다. 타율 1위 두산 양의지(0.337)와 3리(0.003) 차 뒤처졌다. OPS 경우에는 디아즈(1.025)와 7리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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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대단한 시즌임은 틀림없다. 데뷔 첫 풀타임 시즌에 굵직한 성적을 남겼다. 이강철 감독도 “그동안 수많은 거포 타자를 봤는데, 안현민이 가장 대단하다. 거포는 홈런만큼이나, 삼진도 많은데 안현민은 콘택트 능력이 뛰어나다. 박병호보다 더 훌륭한 타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개최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11월 체코-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12일 KBO는 WBC 평가전 대표팀 35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여기에 승선된 안현민이다. 그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 우선 11월 열리는 평가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했던 안현민이다. 그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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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스레 시선이 신인왕으로 향한다. LG 송승기가 ‘경쟁 후보’로 꼽힌다. 송승기는 두 자릿수 승리를 수확한 것 외에 별다른 성적이 없다. ‘타이틀 홀더’는 물론, 이번 대표팀 평가전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반대로 안현민은 타이틀 홀더다. 대표팀에도 승선됐다. 송승기보다 ‘우위’를 점한 것은 틀림없다. 여러모로 기대가 크다. 과연 안현민이 영예의 ‘신인왕’에 등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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