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옛 감독 ‘퇴장’ 변수에도 대역전승, 전북 정조국 코치 “이게 바로 전북의 힘”[현장인터뷰]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포옛 감독 ‘퇴장’ 변수에도 대역전승, 전북 정조국 코치 “이게 바로 전북의 힘”[현장인터뷰]

    profile_image
    선심
    4시간 38분전 2 0 0 0

    본문

    news-p.v1.20250827.443a940598e34ea484102ccd86fe2fc9_P1.jpg

    [스포츠서울 | 강릉=정다워 기자] 거스 포옛 감독 대신 기자회견에 자리한 정조국 코치가 전북 현대의 힘을 자랑했다.

    전북은 27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에서 2-1 승리했다.

    전북은 0-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터뜨리는 저력을 발휘하며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됐다.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전북은 두 경기 합계 3-2로 앞서 결승에 진출했다.

    포옛 감독은 후반 강원의 선제골이 나오는 과정에서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경기 후 정 코치는 “감독님을 대신해서 하게 됐는데 전북의 힘을 보여준 것 같다. 팀이 잘 만들어졌다. 힘들 때 모든 팀원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진정한 팀워크였다. 감독님께서 좋은 영향력을 많이 보여주셨다. 기분 좋은 승리”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코치는 “감독님은 열정적이고 표현도 많이 하신다. 열정적인 표현이었던 것 같다”라고 퇴장 사유를 밝혔다.

    전북은 0-1로 뒤진 후반 22분 교체 카드 4장을 활용하며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정 코치는 “이게 우리의 힘이다. 후반전에 선수들이 좋은 에너지를 보여줬다. 언제든 선발로 나가도 무방한 선수들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코치는 “우리 감독님의 방식은 프로세스 안에서 잘 진행된다. 남은 경기에서도 잘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